고난과 부활의 계절을 맞아
주 예수님의 사랑과 능력이
동역자 분들과 그 가정에
충만히 임하시길 기도하며 인사 드립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불안에 떨고 있는 이때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 너희 구할 것을 하나님께 아뢰라’(빌 4:6)는 말씀을 기억합니다.
주님을 믿는 자들에게
세상의 고통에서 면해줄 것이라는 약속을 주신 적이 없지만,
주님을 가까이 하여 강건하고 담대하면
도우시고 평강을 주시겠다 하셨습니다.
여러 가정, 교회, 사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이 때가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늘 하나님의 한결 같은 은혜와
신실하게 기도의 자리를 지켜주시는 동역자분들의 사랑의 수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비록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렇게 좋으신 우리 주님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지고,
주님을 향한 갈망이 더욱 커져가는
복된 나날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오요한, 홍다희 선교사 가정 올림-